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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임기 첫 MWC행…IoT·5G 살핀다

장관 워크샵 회의에서 'IoT'주제로 기조연설
MWC 이후 스페인 장관들과 과학기술 협력 논의

등록: 2016-0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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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기자간담회
(서울=포커스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2016.01.06 포커스포토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오는 2월22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석해 IoT(사물인터넷)·5G 등 미래 선도 기술을 살핀다. 최 장관은 처음 찾는 MWC에서 장관회의 기조연설까지 맡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장관은 MWC에 참가 첫날 LG전자, SK텔레콤, KT,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대기업관을 참관한다. 이후 화웨이, 에릭스, 퀄컴, 텔레포니카 등 외국 통신사들의 부스도 둘러본다. 이밖에 IoT(사물인터넷)·5G 등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부스를 주의 깊게 살펴볼 전망이다.

다음날 열리는 MWC의 주최기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장관회의 (MINISTERIAL PROGRAMME)에서는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약 15분 동안 IoT를 주제로 연설하고 이후 참가자들과 관련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토론한다.

24일에는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겨 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장관·산업에너지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진다. 스페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장관들을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미래부가 스페인 경제경쟁력부와 과학기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미래부와 스페인 경제경쟁력부는 차관주재로 창조경제 및 과학기술 정책을 논의하고 과학기술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시 MOU 체결을 통해 정부차원의 과학기술 협력이 서면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장관들과의 만남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최 장관은 이번 MWC 참관 이후 처음으로 스페인 장관과의 회동을 한다”면서 “지난해 이뤄진 양해각서의 내용을 실질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MWC 행사 주제는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이다. 세계 ICT 기업들은 5G 통신과 IoT를 접목한 융합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왕해나 기자 e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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