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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가족과 함께 볼만한 전시, 여기가 좋다

'대영박물관-영원한 인간 전'·'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마리킴 개인전

등록: 2016-01-28 11:54  수정: 2016-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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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만성피로에 지쳐 미뤄둔 문화생활, 5일간의 설 연휴동안 각종 미술관 나들이로 맘껏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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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대영박물관전-영원한 인간' 전시가 진행 중이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미술관 '대영박물관전-영원한 인간'

한국에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대영 박물관(The British Museum)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대영박물관전-영원한 인간 展'이다. 대영박물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5년 '세계문명 살아있는 신화 展' 이후 10년 만이다.

'대영박물관전-영원한 인간 展'은 대영박물관에서도 보기 힘든 대영박물관의 미공개 유물 및 조각, 회화 작품 176점이 전시돼 더욱 눈길을 끈다.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상, 이집트의 미라 관 등 신비하고 화려한 유물과 조각들과 라파엘로, 피카소, 렘브란트, 마티스 등 대가들의 판화와 드로잉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3년간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들은 아름다움, 신, 개인, 권력, 변신, 사랑 6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장을 따라 대영박물관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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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에선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다. <사진제공= 문화역서울284>

◆문화역서울284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구서울역사)에 색다른 반 고흐가 찾아왔다.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기존 전시 형식을 뛰어넘는 멀티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다.

'반 고흐 인사이드'는 반고흐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뉘넨, 파리, 아를, 오베르 네 갈래로 구성됐다. 고흐를 비롯한 인상파 대가들의 그림이 함께 전시되며 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역 서울 284 전 구역을 캔버스 삼아 투사된다.

덕분에 아이들과 동반한 부모들도 아이들이 전시장 안에서 물을 쏟거나, 작품을 만지면 어쩌나 노심초사할 걱정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걸 맞는 감각적 사운드가 전시장을 채워 기존의 전시형식을 뛰어넘는 멀티미디어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촬영도 자유롭다. 이외에도 가상현실 기기를 사용해 고흐의 작품 속 카페를 거닐고, 사진 속 풍경이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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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 작가 마리킴의 개인전 'SETI'가 학고재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은 'Incomplete Solar System' 작품. <사진제공= 학고재>

◆학고재 갤러리 마리킴 개인전 '세티(SETI)' "2NE1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를 만나봤다면"

가수 2NE1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끌었던 마리킴이 4년 만에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마리킴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아이돌(Eyedoll)'을 통해 2011년 2NE1의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Hate You' 뮤직비디오를 총감독, 연출한 다재다능한 작가다.

마리킴의 '아이돌(Eyedoll)'은 미성숙한 어린아이 같은 몸과 기이할 정도로 커다란 눈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다. 마리킴은 "이번 개인전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에 인간의 욕망, 고정관념, 가상현실 등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담았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주제는 가볍지 않지만, 백설공주, 키티, 캣우먼 등 익숙한 캐릭터로 변신한 아이돌 189점을 만나는 재미를 쫓다 보면 남녀노소 모두 자연스럽게 전시를 따라갈 수 있다. 마리킴 개인전 'SETI'는 오는 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조성은 인턴기자 moaem0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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