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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민주 비대위원장 "국보위 경력, 광주 분들께 죄송"

"5·18 정신 받들어 민주주의 실현에 최선 다해 보답할 것"
비대위원 6인 선정기준 밝혀

등록: 2016-01-27 17:33  수정: 2016-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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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출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표창원, 김병관, 변재일 비대위원, 김 위원장, 박영선, 우윤근, 이용섭 비대위원. 2016.01.27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1980년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에 참여한 자신의 경력이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온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27일 더민주 비대위 출범을 맞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국보위 참여에 대해 아직 논란이 있다'는 기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사실 국보위가 성립된 과정에서 나타난 제반 상황에 대해 저 자신도 철저하게 그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급작스럽게 그와 같은 사태를 발생시켜서 많은 인명 피해가 나게 한 데 대해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태' '많은 인명 피해'는 80년 당시 광주민주화운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제가 국보위에 참여했던 경력이 광주 여러분들에게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시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5·18광주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87년 개헌을 했다"며 "그 정신을 받들어서 앞으로 더 많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그에 대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앞서 지난 22일 "국보위 관련해 왜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국보위뿐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어떤 결정을 해 참여한 일에 대해 스스로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6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원 선정 기준을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를 지낸 박영선·우윤근 위원과 정책위 의장을 지낸 변재일·이용섭 위원에 대해 "과거 원내대표를 지낸 두 분과 정책위 의장을 지낸 두 분"이라며 "정책에 관한 논의를 포용할 수 있는 (분들로) 비대위를 구성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적인 배경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표창원·김병관 위원 선정에 대해 "두 분은 과거 정치에만 집요하게 매달렸던 사람과는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이라며 "그러면서도 충분히 정책에 대해 같이 협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표창원·김병관 위원은 더민주가 최근 영입한 외부영입 인재 1·2호다.

표 의원은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요원)로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며 김 위원은 IT 전문가다.  

 

 


한수연 기자 again@focus.kr 이형진 인턴기자 heyhyungjin@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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