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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조원 규모 이란 제철소 사업 진출…“2018년 생산 본격화”

우태희 산업부 2차관, 통상정책 브리핑 통해 밝혀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서 이란 제제 이후 민관 진출방안 소개
정부, 이란과 총 15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협의 중

등록: 2016-01-26 17:19  수정: 2016-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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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미 #2 : 현대제철
열연강판은 고로의 쇳물로 만든 반제품인 슬래브를 가열해 약 6mm이하의 두께로 압연한 제품이다. 2015.09.01 김영욱 기자 youngwook_ki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가 이란에 16억 달러(2조원) 규모의 신규 제철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2차관이 26일 세종청사에서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이란 제제 이후의 현재 민관 진출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월29일 이란에서 10년만에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이란을 방문해, 이란 차하바 지역에 연 16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 건립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이란 철강기업 PKP 등과 서면으로 양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께 지분구조, 투자규모 등을 구체화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PKP는 내년 3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8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철소는 포스코가 개발한 '고로 없는 제철 기술' 파이넥스 공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넥스는 기존 소결·코크스 공정을 생략하고 바로 가루철광석과 유연탄을 넣어 쇳물을 뽑아내는 ‘신 제철기술’이다.

내년까지 1단계 착공 목표가 마무리되면 2단계 사업으로 2019년부터 연 60만톤 규모의 냉연강판을 생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한·이란 경제공동위 개최를 통해 포스코를 포함한 총 15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해 정부간 협력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테헤란 의과대학 종합병원(3억~4억달러 규모) 설립을 위한 이란정부의 예산지원과 한국형 의료시스템 진출 협의가 포함된다.

또 산업부는 이란 진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란 소재 은행과 전대라인 복원 협의를 진행한다. 전대금융은 현지 은행과 수출입은행 간 신용한도 설정계약 후, 한국산 물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현지 수입자에게 현지은행이 한도 내에서 자금을 제도를 뜻한다.

총 70억 달러 규모로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금융기본협정 체결도 진행 중이다.

경제공동위에 철강, 자동차, 가전 등 유망분야 80여 개 업체·기관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파견돼 비즈니스 포럼 및 수주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2월29일로 예정된 이 행사에는 현재 62개업체 13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송상현 기자 songsang@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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