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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연이어 국회선진화법 비판…"최악의 국회 자초한 법"

선진화법 개정안 직권상정 거부한 정의화에 불만 '폭발'

등록: 201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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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원유철(왼쪽 두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1.22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을 두고 "최악의 19대 국회라는 오명을 자초"했다며 연일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22일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국정운영의 중요한 사안마다 야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무기삼아 모든 법안처리를 가로막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선진화법의 본래의 법안 취지는 살려나가면서 드러난 문제점은 개선하는 방향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직권상정을 거부한 정의화 국회의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권성동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에 국회의원 87명이 동의했다"고 밝힌 뒤 "이것조차 무시하는 것은 맞는 처사가 아니"라며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권성동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또한 "진정한 의회주의자가 무엇인지 깊이 숙고해 보라"며 정 의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19대 국회가 책임지고 (국회선진화법을)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은경 기자 songss@focus.kr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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