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걷기대회
  •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6.05.29(일)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300원짜리 가치담배' 판 70대 할머니…벌금 '500만원?'

하루 수입 '만원' 가판상 할머니…인근 편의점 업주가 구청에 신고

등록: 2016-01-07 16:55  수정: 2016-01-07 17:03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네이버밴드

흡연자, 담배꽁초
양지웅 기자 yangdo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구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노상에서 담배를 팔아온 혐의(담배사업법위반)로 정모(7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담배 공급업자로부터 불법으로 담배를 받아 한개비당 300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약 20년간 남편과 함께 가판을 운영했다. 

그러나 5년 전 남편이 심장질환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장사를 해왔던 것이다.

정씨를 찾는 고객은 노숙인이나 일용직 노동자였다.

이렇게 정씨가 가치담배나 껌, 음료수 등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은 하루 평균 5000~1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불만을 품은 가판대 근처 편의점 업주는 정씨의 불법행위를 구청에 신고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에도 편의점 업주의 신고로 구청으로부터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정씨는 인근 편의점 업주가 "가판에서 담배를 판매해 편의점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구청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법을 어긴 만큼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담배를 판매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밴드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영상

더보기
  • 반기문 사무총장 고향마을의 민심을 묻다
    재생
  • 대한항공 여객기 화재… 승객 319명 긴급 대피
    재생
  •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 앨범 `스틸` 발표
    재생
  • 이정희 "헌재, 오판 바로잡을 기회조차 스스로 포기해"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