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 twitter

Focus News

2016.08.28(일)
전체뉴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국
국제
문화·라이프
IT·과학
연예
스포츠
피플
포토
영상
그래픽
포커스ON
이슈
연재물
문화사업
닫기
실시간뉴스
더보기

[CES2016] 스마트카·로봇·사물인터넷까지…삶 바꾸는 가전

6일부터 9일까지 美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보안규제 대폭 강화…테러 방지 차원

등록: 2016-01-07 07:47  수정: 2016-01-08 15:18

폰트 폰트크게폰트작게
프린트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네이버밴드

dscn2257.jpg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이 개막했다. 2016.01.06

(라스베이거스=포커스뉴스) 6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LVCC 안팎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올해 50회를 맞은 'CES 2016'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7일 오전 3시)에 개막하고 9일까지 나흘 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6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16에는 전세계 36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만개의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장 규모는 역대 최대로 약 22만3000제곱미터(㎡)에 달한다.

CES 2016은 주요 기술 분야별로 크게 △테크이스트(Tech East) △테크웨스트(Tech West) △테크사우스(Tech South) 등 3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테크이스트에서는 자동화 가전과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및 오디오‧비디오(AV)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며, 테크웨스트에서는 스마트홈, 3D프린팅,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이 전시된다. 콘텐츠나 미디어와 관련된 제품 및 기술은 테크사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CES에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코웨이, 남성 등 중견기업이 참가한다. 오토커넥터와 라온텍 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35개사도 한국관(KOTRA)에서 전시한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600㎡(약 790평)과 2044㎡(약 620평)의 초대형 전시장을 마련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가전과 웨어러블, 스마트폰 등의 주력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사장(소비자가전 사업부문장)과 김현석 사장(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 등의 가전사업 임원을 포함해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반도체총괄)과 조남성 삼성SDI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등 관련 계열사 사장 및 임원도 참석한다.

LG전자에서는 조성진 사장(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과 권봉석 부사장(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등 가전사업 핵심 경영진이 참석한다. 조준호 사장(모바일커뮤니케이션)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레드(OLED)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서는 한상범 부회장이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한다.

CES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기조연설(Keynote Address)도 주요 볼거리다.

오는 7일 홍원표 삼성SDS 사장(솔루션사업부문)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사물인터넷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연설한다. 메리 바라(Mary T. Barra) 제너럴모터스(GM) CEO와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 등도 기조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Dr. Herbert Diess) 폭스바겐 CEO와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즈(Reed Hastings) CEO는 전날 기조연설을 마친 상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에는 완성차업체인 GM과 폭스바겐 경영자진이 2명이나 참여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가전 전시회에서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가 차세대 산업분야로 떠오르면서, CES 전시장 내 자동차 업계의 전시규모는 지난해보다 25%나 커졌다.

CTA에 따르면 CES2016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115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CES의 보안은 역대 최고로 강화됐다.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대형 수트케이스(캐리어 등)는 전시장 내 반입이 일절 금지된다. 한 사람당 휴대용 가방은 최대 2개만 반입할 수 있으며 가방의 크기(12x17x6 인치)도 제한된다.

게리 샤피로 CTA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CES의 안전"이라며 "불편하겠지만 참가자의 안전하고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포커스뉴스 창간1주년 특별기획
IFA 2016

많이 본 기사